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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바이오 리콜

서울 떠나기 전, 큰맘먹고 소니 바이오 vgn-tz36l을 장만했었다.
오래 고민한 끝에 tz로 결정했던 건 뭐니뭐니해도 무게와 크기, 배터리 때문이었고
구입한 후에는 지금까지 꽤 만족하면서 써오고 있다.
역시 가방에 그냥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, 몇 시간이고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고
skype를 하면서는 내장형 모션아이나 마이크 등이 얼마나 편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.

그런데...

리콜 들어갔다; [기사보기]

미국 소니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점검을 신청했더니
ship-in 서비스로 1-3일 걸린다는데
처음에는 별 생각 없다가, 차츰 매우 귀찮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.
차라리 방문해서 점검을 받았으면 좋겠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