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코echo 2009. 1. 10. 13:37
원고를 펴들고 커피를 마시면서 늦은 점심을 먹다 말고 문득 
깨달았다. 어느덧 서른보다 마흔에 더 가까운 나이가 되었다. 
아주 묘한 기분이었다. 마흔이라니. 생각해본 적 없는 일이
벌어지고 있다.

그리고 궁금해졌다. 

언제 그 많은 날들이 다 흘러갔을까?